Developers Haven

(DH)블로그는 개발자들이 기술 정보를 찾아볼 수 있는 안식처가 되고 싶음을 희망하여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공부한 내용과 성장 과정을 기록해두었으니 편히 둘러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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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onal Space] 12

싱가포르 4박 5일 여행 - 4일차 후기/코스추천

끝나지 않을 것 같았던 4박 5일의 여정에서 벌써 마지막 날이 다가왔다. 지난 3일동안 다녀본 싱가포르 도시는 너무 볼 것도 많고 먹을 것도 많아서 여행을 하루 더 연장할까 엄청 고민했었다. 하지만 다시 또 한국으로 돌아와서 계획된 일정을 진행해야 했기 때문에 모든 힘을 끌어모아서 마지막 여정을 즐기려고 노력했다. 4일차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가든스 바이 더 베이(Gardens by the Bay)' 였는데 이 얘기는 밑에서 이어가도록 하자! - 4일차 여행 - 1️⃣ [첫번째 코스] 포트 캐닝 공원 / Fort Canning Park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후기 싱가포르 여행을 왔다면 한장은 남겨야하는 인생샷 장소 포르 캐닝 트리 터널(For..

싱가포르 4박 5일 여행 - 3일차 후기/코스추천

싱가포르의 3일차 여행의 메인은 '보태닉 가든(Botanic garden)'이었다. 보태닉 가든은 싱가포르 최초의 유네스코 문화유산 지구로 지정된 명소이고 6만 종 이상의 식물이 있는 대규모 정원이다. 실제로 방문해보니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규모도 훨씬 더 크고 구경할 거리도 너무 많아서 감탄만 내뱉은 것 같다. 아직 여행객들에겐 많이 알려지지 않은 곳이라서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며 싱가포르를 방문한다면 꼭 한번쯤은 보태닉 가든을 방문해보길 추천한다! 보태닉 가든 방문시 꼭 봐야 하는 것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해시계 정원(Sundial Garden) > 해시계 정원에 있으면 마치 유럽의 정원에 서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고 정원이..

싱가포르 4박 5일 여행 - 2일차 후기/코스추천

싱가포르의 여행 2일차는 센토사 섬(Sentosa Island)안의 유니버셜 스튜디오와 실로소 비치(Siloso Beach)를 방문했다. 센토사 섬에는 대표적인 3개 실로소 비치 / 탄중아루 비치 / 팔라완 비치가 있다. 비치에서 보이는 경치와 해질녘의 일몰이 정말 아름답기 때문에 3개의 비치 중 하나를 방문해 보는 것을 꼭 추천한다. 센토사 섬(Sentosa Island)에 들어가는 방법 싱가포르 여행객이라면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이지링크(EZ-Link) 교통 카드를 사용할 것이다. 이지링크 교통 카드로 센토사 익스프레스(모노레일)을 이용할 수 있고 가격은 1인 4달러 정도이다. 아래 비보시티 쇼핑몰의 3층에 가면 탑승구가 있으며 비보시티 까지는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는 것이 ..

싱가포르 4박 5일 여행 - 1일차 후기/코스추천

첫 회사에 들어온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시간이 흘러 1년차 직장인이 되어 있었다. 입사와 동시에 프로젝트에 투입되었고 많은 회의와 업무 속에서 정말 정신없이 시간을 보냈던 것 같다. 이번달부터 프로젝트가 거의 마무리 되면서 작은 일상의 여유를 다시 찾게 되었고 그동안 미뤄왔던 운동과 할일을 하나씩 해나가고 있는 요즘이다. 그러다 1년차가 된 스스로에게 선물을 주고 싶어 re-fresh 휴가를 가게 되었다. 지금까지 바빴던 것에 대한 보상이면서 하반기부터 시작될 새로운 프로젝트 전의 휴식시간을 명목으로 싱가포르로 떠나게 되었다. 4박 5일동안 정말 알차게 놀면서 싱가포르 여행코스로 유명한 곳 & 많이 알려지지 않은 곳을 모두 방문해봤는데, 싱가포르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되고자 여행 후기..

첫 프로젝트 온보딩 과정을 마치며

2023년 06월 21일 업무를 진행하며 테이블 정의서/워크플로우 개발/스케줄 설정 등의 검증 과정이 반드시 필요했다. 1천여개가 넘는 대상을 빠르고 정확하게 검증하기 위해서 쿼리를 개발하게 되었고, 덕분에 필요 정보만을 빠르게 추출할 수 있었다. 그리고 내가 작성한 쿼리를 팀원들과 함께 공유함으로써 서로 불필요한 업무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었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가장 많이 도움이 된 것은 ‘엔터티 관계도’를 해석하는 과정이었다. 엔터티 관계도는 테이블 간의 연결 관계를 도식화한 것이다. 이를 통해 각 테이블 간에 어떤 컬럼값을 공유하는지, 테이블의 FK가 참조하는 PK 테이블이 무엇인지 등에 대해서 쉽게 파악할 수 있었다.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한 팀원 모두 메타DB를 처음 접하는 것이어서 서로 공부..

2023년 06월의 목표

2023년 06월의 나의 목표 1년차 직장인이 되어가면서 하고 싶은 일은 많아졌지만 체력은 계속 떨어지고 있는 나 자신을 마주하게 되었다. 앞으로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이루기 위해서는 건강한 몸과 체력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가졌고, 지난달에는 건강한 습관을 들이기 위한 목표를 세웠었다. 한달동안 스쿼시를 시작하면서 조금씩 체력이 늘어가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이번달에는 체력을 더 기르면서 DAP 공부 1회독을 진행해보려 한다. TO-DO 태그 상태 Comment 스쿼시 운동하기 운동 In Progress 지난달에 이어 주2회 꾸준히 운동하면서 스쿼시 능력을 높이자. DAP 1회독 진행하기 공부 In Progress (평일 주2회 공부) DAP 자격증 서적 1회독을 진행하자. 프로젝트 내용 정리 성장 I..

[영화]미시즈 해리스 파리에 가다

- 드라마/코미디 - 나의 평점: ⭐️⭐️⭐️⭐️ - 한줄 감상평: 자신의 전재산을 걸고 디올 드레스를 만나러 떠나는 주인공 해리스에 대한 이야기 👀 영화에 대한 '나'의 감상평 한마디로 짧게 표현하자면 '좋았다.'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냥 단순히 영화가 좋았다는 것이 아니고 자극적인 이야기 없이 잔잔하게 흘러가는 스토리가 좋았고, 영화 장면마다 계속 바뀌어가는 해리스의 상황이 반전을 주어서 좋았고, 본인의 상황에 좌절하지 않고 본인의 꿈을 좇아가는 해리스의 모습이 좋았고, 엔딩을 직전에 앞두고 내 예상과 모두 다르게 흘러가는 스토리가 좋았고, 이러한 다양한 상황이 있지만 전체적인 분위기는 잔잔하게 흘러가는 것이 너무 좋았다 고 말하고 싶다. 단순히 이 영화의 줄거리('자신의 전재산을 걸고 디올 ..

Data Architect로서의 시작

2022년 08월 01일 학부생과 인턴 과정을 마치고 Data Engineering 팀의 Data Architect 신입으로서 커리어를 시작하게 되었다. 그동안 바래왔던 직무와 직책을 가지고 커리어를 시작하게 되었음을 감사하게 생각하며,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신입으로서 배우고 싶은 지식과 기술을 하나씩 해결해가고, 나의 개인적 삶을 위한 공부와 취미를 배울 것이다. 내 인생에서 [나라는 사람으로서 / 개발자로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이러한 과정을 이 공간에서 기록해보려 한다.

[독서]챗GPT, 질문이 돈이 되는 세상

- IT/기술 - 나의 평점: ⭐️⭐️⭐️ - 독서기간: 2023년 5월 20일 - 203년 5월 21일 - 한줄 감상평: 챗GPT가 바꿔가고 있는 앞으로의 세상에서 어떤 자세로, 어떤 준비를 해야할지에 대한 이야기 💬 ’나’의 이야기 올해 초부터 챗GPT에 대한 관심은 하늘을 찌르고 있고, 챗GPT가 보여주고 있는 성능은 지금까지의 AI 기술력을 감히 뛰어넘는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챗GPT가 100만명의 사용자를 도달하는 데에는 단 일주일도 걸리지 않았고 그만큼 사람들의 관심도를 체감할 수 있었다. 내 주변 지인들 역시 챗GPT를 많이 사용하고 있었고 일부는 유료버전(’챗GPT Plus’)에 가입하여 AI의 기술력에 흠뻑 빠져있다. 나 또한 처음 챗GPT를 사용할 때는 ‘내가 지금 알고 있는 답..

[독서]불편한 편의점 2(단풍 에디션)

- 소설 - 나의 평점: ⭐️⭐️⭐️⭐️ - 독서기간: 2023년 5월 17일 - 203년 5월 18일 - 한줄 감상평: 1편의 ‘불편한 편의점’에 등장하는 사람들과 새로운 등장인물들 간의 에피소드, 그리고 저마다의 삶에 대한 이야기 💬 ’나’의 이야기 1편의 불편한 편의점 소설책은 살면서 내가 감명깊게 읽은 도서 중에 하나라고 얘기할 수 있다. 도입부에서부터 책이 끝날때까지 강렬한 인상을 가져다준 주인공, 많은 등장인물들 저마다의 외로우면서 쓸쓸한 삶의 이야기는 가슴 한편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그래서인지 1편이 끝나자마자 다음편이 너무 궁금해졌고, 바로 소설책 2편을 읽게 되었다. 회사를 다니면서 기술 서적만을 찾아다니느라 더 오랜만에 읽어본 소설이었고 앞으로도 틈틈이 재미있는 인문 소설책을 읽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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